통일달리기대회 안양서 열려
2007. 11. 3. 13:20
(안양=연합뉴스) 박기성 기자 =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는 통일달리기대회가 3일 경기도 안양, 군포, 의왕지역 주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양에서 개최됐다.
안양.군포.의왕통일연대와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안양시본부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안양시청 앞을 출발해 안양천을 일주한 뒤 시청으로 돌아오는 10㎞ 구간을 걷거나 달렸다.
입상자들에게는 금강산과 개성 고려문화유적 답사 여행권, 통일쌀, 문화상품권 등이 부상으로 돌아갔다.
대회에 앞서 시청 주변에서는 한반도 꽃으로 꾸미기, 제기차기.투호.널뛰기 등 민속놀이, 풍선 터트리기, 돌발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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