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2집 컴백, 남성적 스타일로 파격 변신

[뉴스엔 최나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20일 정규 2집 앨범 '돈돈'(Don't Don) 발매와 함께 파격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슈퍼주니어는 2집 앨범 타이틀곡 '돈 돈' 이 화려한 사운드와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노래인 만큼 멤버들 모두 기존의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에서 한층 남성적이고 성숙한 이미지로 변신을 꾀했다.
특히 멤버 강인은 삭발머리에 자신의 이니셜 K 를 스크래치로 그려 포인트를 주었으며 이특과 성민은 부분 삭발에 밝게 염색을, 신동은 옆머리에, 기범은 머리 위쪽에 스크래치를 그린 짧은 머리를, 한경 규현은 밝게 머리를 탈색하는 등 멤버 모두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또 의상도 그런지(빈티지한 의상으로 편안함과 자유스러움을 추구하는 패션 스타일), 글램룩(화려함을 강조한 패션스타일)을 바탕으로 보다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을 가미해 트렌디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부각해 슈퍼주니어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4일부터 변화된 모습을 예고하는 티저 플래시를 통해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증폭시킨 만큼 전격 공개된 새로운 모습 역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슈퍼주니어 2집 앨범 '돈돈'은 14곡의 다채로운 음악은 물론 52페이지의 화보와 멤버별 개인컷이 담긴 13장의 엽서로 구성된 재킷이 눈길을 끈다. 슈퍼주니어는 21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돈돈'의 컴백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최나영 nyny80@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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