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라와] '챔피언' 전북, '왕별' 달고 우라와 정벌 나선다

[스포탈코리아=사이타마(일본)] 김성진 기자= '아시아 챔피언' 전북 현대가 큼지막한 '별'을 달고 우라와 레즈전에 나선다.
전북은 오는 19일 일본 사이티마시 사이타 스타디움 2002에서 지난해 J리그 챔피언이며 올 시즌에도 선두를 달리고 있는 J리그 최강 우라와 레즈와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8강 1차전을 치른다. 결전을 앞두고 있는 전북은 17일 올 시즌 ACL에서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K리그에서 착용하는 유니폼과 같은 디자인인 전북의 ACL 유니폼에는 한가지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바로 구단 엠블렘 위에 챔피언을 상징하는 별이 새겨져 있는 것. 전북의 손지훈 홍보팀장은 "전년도 우승팀으로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ACL 유니폼에만 별을 달았다"라고 별을 새긴 이유를 밝혔다. 그런 연유로 전북의 K리그용 유니폼에서는 별을 볼 수 없다.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도 우승팀의 권위를 상징하기 위해 전년도 우승팀은 소매에 챔피언스리그 트로피가 그려진 패치를 달고 나온다. 트로피 위에는 우승 횟수를 뜻하는 숫자가 적혀있으며 지난 06/07시즌에는 FC 바르셀로나가 숫자 '2'가 새겨진 패치를 달고 대회에 나오기도 했다.
가슴에 별을 달고 우라와 정벌을 준비하고 있는 전북. 화끈한 승리로 두 번째 별에 도전할 전북의 모습이 기대된다.
사진제공=전북 현대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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