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골목길서 흉기에 찔려 숨진 주부 발견
2007. 9. 17. 10:58
주택가 골목길에서 40대 주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어제(16일) 밤 11시 50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모 식당 앞 골목길에서 주부 주 모(42) 여인이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택시기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서귀포경찰서는 "주 여인의 복부 등에서 흉기에 찔린 상처 4군데가 발견됐지만 현장 주변에 흉기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 여인의 주변 인물과 인근 주민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제주CBS 이인 기자 twoman@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컷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