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껍질 추출물 '폐경기' 증상 개선
2007. 9. 13. 12:04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소나무 껍질 추출물이 안면홍조를 비롯한 여성의 폐경 증상 개선에 호르몬 대체제로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햄밍병원 연구팀이 45~55세 155명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피크노제놀(Pycnogenol) 이라는 상품명의 소나무 껍질 추출물이 폐경이 시작된 여성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에서 피로, 두통, 질 부위 건조증상, 생리장애등이 연구 시작 당시 여성들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증상이었다. 연구팀은 피그노제놀이 폐경 여성의 이 같은 증상을 6개 월 내 개선시켰다고 밝혔다.
'스칸디나비아산부인과학저널'에 발표될 예정인 이번 연구에서 피그노제놀 대신 위약을 투여 받은 여성들의 폐경 증상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으며 일부 여성에서는 오히려 증상이 악화됐다.
피그노제놀은 프랑스 남서부 지방에 자생하는 해안송(French maritime pine tree, Pinus pinaster)의 껍질을 주정으로 추출하고 한외여과를 이용해서 정제한 procyanidin을 주성분으로 하며 세포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를 고농도로 함유한다.
이번 연구에서 피그노제놀은 또한 항염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향상시킬수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희정 기자 euterp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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