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소녀시대, 10대의 저력 보여주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빅뱅(왼쪽)과 소녀시대 ⓒ홍봉진 인턴기자 |
10대로 구성된 그룹 빅뱅과 소녀시대가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지난 8월 한 달 간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친 가수(팀)들로 선정됐다.
남성 5인조 그룹 빅뱅과 여성 9인조 그룹 소녀시대는 12일 오후 6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 각각 '송 오브 더 먼스(Song Of The Month)'와 '루키 오브 더 먼스(Rookie Of The Month)' 상을 받았다.
이날 빅뱅은 최근 발표한 1st 미니앨범 수록곡 '거짓말'이 지난 8월 한 달 동안 싸이월드 미니 홈페이지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이 판매(12만7000여건)된데 따라 '송 오브 더 먼스' 상을 품에 안았다.
소녀시대도 같은 기간 데뷔 싱글 타이틀곡 '다시 만난 세계'가 2만2000여건이 판매되며 신인 가운데 최고의 성적을 기록, 8월의 '루키 오브 더 먼스'로 뽑혔다.
특히 빅뱅은 데뷔 1년여 만에, 소녀시대는 첫 음반 발매 1달여 만에 이번 상을 각각 받아 기쁨을 더했다.
두 그룹은 10대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감 있는 무대 매너 등을 앞세워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아이돌 그룹의 성공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셈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가요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도 알 수 있듯, 최근에는 빅뱅과 소녀시대 등 10대 아이돌 그룹이 가요계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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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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