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2아웃' 소녀시대 윤아 "배운 것도 많고 후회도 없다"

2007. 9. 1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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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10일 새벽 자신이 출연했던 MBC 주말드라마 '9회말 2아웃' 게시판에 드라마를 끝낸 소감을 남겼다.

윤아는 "제가 주영이 역할의 오디션을 본 지도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이렇게 촬영이 끝나고 마지막회가 방송되었어요"라고 서두를 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아는 이어 "아직 배울게 많은 저에게 너무나도 많은 경험을 하게 해준 드라마였어요"라며 "너무 좋으신 감독님과 스태프들 그리고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했다는 건 정말 기억속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습니다"고 작품에 임한 종영 소감을 털어놓았다.

윤아는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촬영에 임했기 때문에 배운 것도 많고 후회도 없어요"라며 "더욱 더 발전된 모습으로 인사드릴께요"라고 마무리했다.

윤아는 '9회말 2아웃'에서 수애(난희 역)와 8살 연하 남자친구인 이태성(정주 역) 사이를 방해하는 인터넷 소설 작가 신주영 역으로 출연했다.

윤아의 글에 시청자들은 "첫 연기로 아는데 정말 훌륭하게 잘 소화해 줬다" "얄미운 역할이라 연구를 많이 한 모양인데 제대로 얄미웠다" "신작가님의 당차고 솔직한 모습과 털 달린 러브팬이 계속 생각난다" "솔직히 얄미웠지만 보면 볼 수록 귀엽고 싱그러웠다" 등 윤아의 첫 정극 도전을 칭찬했다.

한편 윤아가 속한 그룹 소녀시대는 8월 5일 데뷔해 타이틀곡 '다시 만난 세계'로 싸이월드 디지털뮤직어워드(Digital Music Award)의 'Rookie Of The Month' 8월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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