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데뷔 한달 만에 정상(頂上)괘도 진입

2007. 9. 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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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기자 / 조선닷컴 ET팀] 신인여성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한달 만에 정상(頂上)괘도에 올라서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등 인기 아이들그룹이 소속된 대형기획사 SM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여성그룹. 이들은 데뷔 초부터 멤버별 티저 영상으로 인기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관심을 얻은바 있다.

 이처럼 사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화제를 모았던 소녀시대는 최근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의 무대에서 자신의 끼를 최대한 발휘하며 생기 발랄하고 깜찍한 모습으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소녀시대의 노력으로 일궈낸 결과는 최근 발표된 방송 횟수 순위 집계 사이트인 에어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중파 3사와 케이블 방송 그리고 라디오 방송 횟수를 합산해 집계한 결과 소녀시대는 8월 5주(8월 27일~9월 2일) 주간 종합차트에서 247회를 기록하며 정상을 자치한 것.

 그런가 하면 소녀시대는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집계한 8월 5주 국내가수 인기 검색어 순위에서도 신인의 저력을 보이며 1위에 올랐다.

 이에 소녀시대는 "신인인 우리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멋진 무대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5일 Mnet 'M 슈퍼콘서트', 6일 SBS '인기가요', 8일 MTV '라이브 와우 스페셜(Live Wow Special)' 등에 출연해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scblog.chosun.com/pr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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