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오디션 당시 앳되고 풋풋한 매력은 이랬다

2007. 8. 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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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소녀시대는 22일 방송된 SBS '생방송 TV연예'에서 오디션 당시 앳된 모습을 공개했다.

9명의 소녀들로 이뤄진 그룹 소녀시대는 데뷔 전부터 여자 '슈주'로 주목받았다. 인원이 많은 만큼 전용 버스로 이동하는 소녀시대는 식당에서 신발을 찾을 때 노하우도 공개했다.

모두 같은 신발인데도 자신의 신발을 척척 골라신은 소녀시대는 "이름을 써 놨어요"라며 그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멋진 댄스를 선보인 효연과 서현의 김희진 성대모사는 주변 사람을 놀라게 해 소녀시대의 끼를 보여주기도 했다. 소녀들이 평정할 시대가 왔다는 의미의 소녀시대는 "세계를 넘어 우주까지 평정하겠다"는 당돌함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소녀시대의 오디션 장면은 오랜 준비기간을 거친 만큼 매우 어린 모습이었다. 어린 나이에도 끼를 발산하며 훌륭한 춤솜씨를 선보인 오디션 모습은 소녀시대가 가요계를 평정할 무한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일 첫 데뷔무대를 갖고 타이틀곡 '다시 만난 세계'로 활동중이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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