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밴드 "퀸 노래만 부른 지 10년 됐죠"
2007. 8. 22. 11:34
결성 10주년 맞아 홍대앞서 기념공연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10년 동안 그룹 퀸의 음악만을 연주해 온 영부인(0Vueen)밴드가 결성 10주년 기념을 기념해 25일 오후 7시 홍익대 인근 롤링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영부인밴드는 1997년 나우누리 동호회 '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회원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2000년부터 팬클럽에 소속된 프로젝트 밴드 개념을 넘어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다양한 클럽에서 공연을 펼쳤다. 특히 2005~2006년에는 씨네코아에서 6개월 동안 정기공연을 마련해 화제가 됐다.
이 밴드의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신창엽은 "단 1초라도 우리를 보고 퀸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며 "프레디 머큐리의 보컬을 소화하기 위해 발음과 발성에 많은 연습시간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아이 원트 투 브레이크 프리(I Want To Break Free)' '돈트 스톱 미 나우(Don't Stop Me Now)'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Love Of My Life)'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퀸의 히트곡 30여 곡을 부를 예정이다.
관람료는 2만 원.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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