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모닝구무스메 카피그룹 아냐"

2007. 8. 6. 13:0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타이틀곡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10대 여고생 그룹 소녀시대 (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신인 여성 그룹 소녀시대가 최근 '모닝구무스메의 카피그룹 아니냐'라는 일부 음악팬의 지적에 대해 다당하게 자기 입장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최근 이데일리SPN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사람들이 우리를 일본의 모닝구 무스메와 비교하는 걸 알고 있다"며 "데뷔 할 때 비교 대상이 될 거라 예상은 했지만 따라했다는 의견에는 공감하기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녀시대가 일본 모닝구무스메와 비교되는 이유는 9명 구성의 10대 여성 그룹이라는 공통점 때문이다. 소녀시대가 처음에 멤버 인원이나 팀명 등을 일체 비밀에 붙여오다 멤버를 한 명씩 공개하는 '티저 이벤트'를 거쳐 모습을 드러내자 일부에선 "일본의 인기 여성 아이들 그룹 모닝구 무스메를 따라한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소녀시대는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친구들을 모으다 보니 9명으로 멤버수가 많아졌다"며 "누군가 따라하려고, 혹은 대단위 구성에 맞춰 멤버 수를 늘린 건 아니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소녀시대는 "각기 개성이 뚜렷한 9명이 모였으니 9가지 색깔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에 검정과 흰색까지 다양한 컬러를 내길 원한다"라고 앞으로 소녀시대가 선보일 독창적인 활동에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2일 SBS '인기가요' 녹화 무대를 시작으로, 3일 KBS2TV '뮤직뱅크'의 녹화에 연이어 참가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이데일리 SPN'>

- 당사의 기사를 사전 동의 없이 링크, 전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