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포트]아이돌 그룹, 결국 어떻게 사라지나③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하룻밤만 자고 일어나면 또 못 보던 얼굴이 보인다. 매일 같이 새로운 신인 가수가 쏟아지고 그만큼 데뷔하는 아이돌 그룹도 많다. 올 상반기만해도 베이비복스리브 원더걸스 캣츠 빅뱅 소녀시대 FT아일랜드 등이 데뷔했다.
이는 그만큼 아이돌 그룹에 대한 소년·소녀 팬들의 반응이 뜨겁기에 많은 연예기획사들이 경쟁적으로 만들어낸 결과다.
그런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정해진 길을 밟기라도 하듯 너나할 것 없이 해체했다. 아이돌 그룹은 결국 해체할 수밖에 없는 운명인가.
사실 아이돌 그룹은 기획사가 오랜 준비 끝에 만들어 낸 '상품'이다. 그만큼 자생력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얘기다.
아이돌 그룹으로 시작해 큰 인기를 얻더라도 시간의 흐름과 함께 음악적으로도 깊이를 담아야 한다. 이는 아무리 인기 그룹이라도 데뷔시절 선보인 음악과 똑같은 음악만으로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이 실력보다는 '외형'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진 상품이다 보니 자체 작사·작곡 능력도 없고, 음반과 관련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소속사에 의존한다.
특히 기획사에 의해 만들어진 덕에 종종 발생하는 멤버들 간의 불화는 해체로 이어지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과거 큰 인기를 누렸던 한 아이돌 그룹도 멤버들의 사이가 너무 안 좋아 소속사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해체했다.
신화처럼 해체하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의 아이돌 그룹은 해체의 길을 밟는다. 그렇다면 이후 이들은 무얼하고 있을까.
과거 H.O.T 핑클 S.E.S 베이비복스 등만 보더라도 이들이 솔로가수 혹은 연기자로 제2의 전성시대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들은 화려했던 당시 인기만을 생각한다면 큰 코를 다칠 것이다. 성공적인 솔로 변신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노력 여부가 성공을 당락지으며, 특히 다른 직종으로의 변신은 더더욱 심사숙고 해야한다. '가수 출신'이란 꼬리표에 주어지는 편견을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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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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