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막내 서현 엄청 성숙한 척, 귀엽다"

2007. 8. 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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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고홍주 기자/사진 권현진 기자]

소녀시대 멤버 서현(17)이 팀의 막내로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최근 뉴스엔과 만난 소녀시대 멤버들은 "서현이 팀의 막내여서 귀여움을 많이 받는다. 본인 스스로는 엄청 성숙한 척 하지만 저희들 눈에는 그 모습이 귀여울 따름이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서현은 "막내여서 그런지 언니들이 많이 챙겨준다"고 화답했다.

서현은 투명한 피부에 큰 눈망울, 애교 섞인 미소가 매력적인 17세 소녀. 무엇이든 똑 부러질 것 같은 외모이지만 본인은 자신의 매력으로 '엉뚱함'을 꼽았다.

서현은 홈페이지에 공개된 동영상 인터뷰에서 "막내여서 좋은 점은 나이가 어려 언니들이 많이 챙겨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팀의 막내라 무엇이든 마지막 차례로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고 밝히며 "막내로서 팀의 활력소가 되겠다"는 다부진 포부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소녀시대는 8월 2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리는 SBS '인기가요' 녹화를 통해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의 공식적인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홍주 becool@newsen.com / 권현진 khj76@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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