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도라' 시즌2, 어린이가 성우
2007. 7. 28. 12:18
【서울=뉴시스】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닉은 30일부터 어린이 영어교육 프로그램 '하이 도라'시즌2와 애니메이션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를 방송한다.
평일 오전 7시30분에 방송되는 '하이도라' 시즌2는 어린이 성우가 메인 캐릭터인 '도라'와 '부츠'의 목소리를 직접 연기한다. 아역 성우의 더빙 작업은 어른 성우에 비해 5배 이상 시간이 더 걸린다.
닉은 "어른이 흉내내는 어린이 목소리가 아닌 진짜 어린이 목소리를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는 어린이들에게 훨씬 친근하다.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배가하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평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하는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는 지루한 일상에서 실수투성이 수호천사와 함께 신나는 모험을 펼치는 10세 소년 티미의 이야기다.
<관련사진 있음>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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