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하리 도라 시즌2'·'티미의..' 방송
2007. 7. 28. 05:40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닉은 30일 미취학 아동을 위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 '하이 도라 시즌2'와 애니메이션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를 새롭게 방송한다.
평일 오전 7시30분, 9시, 10시30분에 방송될 '하이 도라 시즌2'의 가장 큰 특징은 어린이 성우가 메인 캐릭터인 '도라'와 '부츠'의 목소리를 직접 연기한 점.
닉은 "아역 성우와의 더빙 작업은 어른 성우에 비해 5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힘든 작업"이라며 "그러나 어른이 어린이를 흉내내는 목소리가 아니라 실제 어린이의 목소리로 전달되는 메시지는 어린이들에게 훨씬 친근하게 다가감으로써 교육적 효과 및 재미를 배가시켜주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는 지루한 일상에서 실수 투성이의 수호천사와 함께 좌충우돌 신나는 모험을 펼치는 10세 소년 티미의 이야기로 2005년 에미상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평일 오후 6시30분, 9시에 방송된다.
pretty@yna.co.kr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파트 들어오려면 1년에 5만원"…관리실 공지에 택배기사 발칵 | 연합뉴스
- '사생활 폭로' 황의조 형수 2심도 징역 3년…"확정적 고의 범행"(종합) | 연합뉴스
- 97㎝…세상에서 가장 키 큰 개, 기네스북 등재 후 하늘나라로 | 연합뉴스
- 책 사이에 우표 모양 종이가…알고 보니 신종 마약 | 연합뉴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고소인 주장과 달라" 반박 | 연합뉴스
- 사장 살해 후 사고사 위장한 직원 구속기소 | 연합뉴스
- '자유의 몸' 된 '위키리크스' 어산지…사이판 떠나 고국 호주로 | 연합뉴스
- 강형욱 "조사로 진실 밝힐 것…허위사실 유포·비방은 법적 대응" | 연합뉴스
- [삶-특집] "남자들이 밤에 화장실 가려면 여자 숙소 거쳐가야 하는데도"(종합) | 연합뉴스
- 19년간 일가족 가스라이팅 무속인 부부 항소심도 '중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