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짱들 모여라, 지존 가리자!"
2007. 7. 26. 17:00
새로운 형식의 '2X 소울 배틀' 대회 다음달 25일 개막
새로운 형식의 스트리트 댄스 대회인 '2X 소울 배틀(2X Soul Battle)'이 다음달 25일부터 이틀간 동대문 서울패션아트홀에서 열린다.
'2007 아시아 도시 댄스 페스티벌' 예선전 형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락킹, 팝핀, 하우스, 걸스힙합 등 각 장르별 챔피언 선발이외에 여러 장르를 통합한 챔피언도 가리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900만원이 걸린 이 대회의 각 장르별 우승팀은 '2007 천안 아시아 도시 댄스 페스티벌' 참가시 가산점이 부여 된다.
천안 아시아 도시 댄스 페스티벌은 한·중·일 3개국이 만든 대회로, 우승팀에게는 해외 댄스 대회 게스트 자격이 주어진다.
각 장르별 전문 DJ가 초정된 이번 대회에서는 인기그룹 '배치기' 와 전문 댄스팀의 힙합 공연도 함께 볼 수 있다.
심사위원으로는 한세희(락킹 장르)씨, 강대현(팝핀)씨, 문수현(하우스)씨, 박동현·김근서·하휘동(이상 힙합)씨가 참가하다.
이번 대회는 한국아이닷컴, 스포츠한국, 에스엠에스스타덤이 공동 주최하고 KTF가 후원한다. 문의 홈페이지(www.2x-soul.com) 또는 02-558-0777.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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