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네티즌 응원은 나의 힘"

"내 이름 해외에 알리려고 영화 찍었습니다."
영화 '디워'의 감독 심형래가 오랜만에 몸으로 하는 코미디에 도전한다. SBS '일요일이 좋다'(연출 박상혁·이영준)를 통해서다.
심형래는 먼저 1980년대 최고의 웃음 코너 '변방의 북소리'를 재연했다. MC 유재석을 비롯해 송은이, 윤종신, 신정환, '웃찾사' 코봉이 역 장재영 등이 까마득한 대선배와 기량을 겨뤘다고. 심형래가 직접 준비해온 무시무시한 벌칙 때문에 신정환은 심형래에게 반항하기도 했다고. 제작진은 "스태프들이 웃음이 멈추지 않아 제작이 곤란할 지경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토크에 나선 심형래는 "영화 제작자로 나선 이후 힘들었을 때 네티즌의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됐었다"고 소회했다. '영화를 찍으면서 가장 힘들었던 적이 언제인가'라는 질문에는 "용가리 발표 후 '영화가 재미없다', '희대의 사기극이다' 등 비판을 받았던 때"라고 답했다. 그 당시 가장 힘이 되어준 존재 역시 응원의 글을 올려준 네티즌이라고.
심형래는 "80년대 세종대왕, 이순신에 이어 어린이들이 존경하는 인물 3위에 뽑혔던 인기 개그맨이었지만 정작 해외에서는 내 이름조차 모른다"며 "내 이름을 해외에 알리겠다는 마음으로 영화를 찍게 되었다"고 털어놨다. 29일 오후 5시30분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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