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메탈슬러그' 온라인으로 만든다

중견 게임개발사 드래곤플라이의 플랫폼 확장 전략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판타그램과 X박스360용 게임 '킹덤언더파이어 서클오브둠'의 PC온라인버전 개발에 착수한 데 이어, 이번엔 일본 유명 아케이드게임 '메탈슬러그'의 PC온라인 버전 개발에 나섰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19일 일본 대표 게임업체인 SNK플레이모어(대표 토야마 코이치)와 '메탈슬러그'의 PC온라인 버전 개발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PC온라인 버전 '메탈슬러그'는 내년 하반기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개발된다.
이 회사는 SNK플레이모어의 대표 게임이자 아케이드게임 명작인 '메탈슬러그'의 PC온라인 버전을 개발한 뒤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지역의 독점 판권을 보유하게 되며 다른 지역으로도 순차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SNK플레이모어는 '메탈슬러그' '킹 오브 파이터' '사무라이 쇼다운' 등의 아케이드게임을 개발해 유통하는 업체로 이중 '메탈슬러그'는 전세계에 가장 많이 팔린 월드베스트셀러 게임이며 현재 시리즈 6편이 나올 만큼 지속적인 인기와 탄탄한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다.
토야마 코이치 SNK플레이모어 대표는 "수년간 PC온라인분야에서 성공적인 개발 경력을 가진 드래곤플라이가 '메탈슬러그온라인'의 개발을 맡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수준 높은 게임으로 다가갈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사장도 "아케이드게임 명작이 온라인게임 명작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드래곤플라이의 개발력을 다시한번 국내외에 검증 받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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