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없는 토론자 비웃은 가수 이안은 누구?

2007. 7. 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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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토론자로 출연해 상식 밖의 발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수 이안.

이안은 12일 밤에 방송된 EBS TV프로그램 '생방송 토론카페'에 오한숙희 여성학자, 전원책 변호사 등과 함께 패널로 참가했다가 자식이 없는 전 변호사를 비웃는 듯한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알파걸, 남성을 넘어서는 여성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론 도중 자신의 가족구성원에 대한 질문을 받은 전 변호사가 "부끄러운 얘기지만 아직 자식이 없다"고 대답하자 이안은 손바닥을 치고 웃으면서 "진짜요, 그러니까 그러시는구나"라며 비웃는 듯한 제스처를 취한 것. 화가 난 전 변호사는 "방금 말씀하신 것은 정말 옳지 못한 토론 태도"라며 지적했다.

서울대 국악과 출신의 이안은 대중가수이지만 사회성이 짙은 연예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해 2집 '콜 잇 러브'를 발표하면서 충격적인 뮤직비디오 때문에 화제를 모았다. 성폭력을 당한 여성이 복수하기 위해 남성을 거세하는 내용을 뮤직비디오에 담은 것. 성폭력 문제에 경종을 울리려고 만들었기는 하지만 피가 흥건한 바지를 입은 남자, 가위를 들고 있는 여자의 모습이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2집 앨범을 준비하면서 이안에게는 사회의 민감한 이슈를 체험할 기회가 많았다고 한다. 미혼모의 집을 방문해 그들의 아픈 현실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고, 미국에서 '장애인의 날' 특집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한쪽 다리가 없는 10세 소년과 록키산맥을 오르기도 했다.

이안은 2004년 1집 '물고기자리'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2집 '콜 잇 러브(Call it love)'를 발표했다. 대중음악에 국악을 녹여낸 노래로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천상시계' 연극 '고래섬'을 통해 배우로 변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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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닷컴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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