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결혼이라뇨?"..웨딩잡지에서 드레스 입었을 뿐

2007. 6. 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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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저 웨딩사진만 찍었을 뿐인데…

"그저 웨딩잡지에서 드레스만 입었을 뿐인데…."

 배우 이인혜가 각종 포털사이트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불거졌던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게시판에는 이인혜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이 배열된 모듬 사진이 공개되며 각종 추측을 낳았다.

 이인혜가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엔 '내 사랑은 어디에' '언제나 변치마요'라는 애교 섞인 멘트도 함께 적혀 있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최근 결혼한 동료 배우 한채영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는 사실 때문에 '곧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눈길도 받았다.

 이에 대해 이인혜의 한 측근은 "이인혜가 그동안 여러 잡지에서 웨딩드레스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뽑혀서 웨딩촬영을 한 게 전부인데 한채영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하면서 있었던 부케 사건과 연결지어 괜한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이인혜는 "사실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니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괜한 오해를 사게 된 것이 부끄럽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인혜는 오는 10월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KBS2)에서 자신감 넘치는 공중파 아나운서 한재은으로 출연해 김현주 김민준과 삼각관계를 이룬다. <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

사진작가 하희라 : 드라마 현장 앵글에 담아

'강남엄마 따라잡기'의 하희라가 사진작가를 자청하고 나서 시선을 끌고 있다. 월화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SBSㆍ극본 김현희, 연출 홍창욱)에 출연중인 하희라는 촬영현장을 누비며 직접 카메라를 들고 구석 구석 앵글로 담아내는 열정을 쏟고 있다. 하희라는 자신의 촬영신이 없어 잠시 짬이 생기면 곧바로 전문가급의 카메라를 들고 현장 스태프들을 찍느라 연기할 때 보다 더 바빠진다. 사진 실력이 단순 취미가 아닌 전문가 수준에 가깝다는게 동료들의 얘기. 촬영 현장에선 하희라와 파파라치를 합쳐 '하파라치'라고 불릴 정도다.

 하희라는 "제가 찍은 사진을 드라마 끝날 때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며 "드라마 찍으랴, 사진 찍으랴 바쁘다"고 말했다.  <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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