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이영호, "최대한 몬티홀에서 끝내겠다"

1 2007. 6.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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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스=김경현 기자]"일꾼 퍼뜨리면서 스캔러시 결심"KTF의 무서운 신예 '어린괴물' 이영호가 Daum 스타리그 2007 시즌1 8강 첫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상대는 MBC게임의 혁명가 김택용. 지난 듀얼토너먼트에서도 김택용을 꺾었던 이영호는 두번째 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자신의 강력함을 자랑했다.이영호가 준비한 전략은 히치하이커에서의 스캔러시. 프로브의 정찰을 절저히 저지한 뒤 다수의 SCV까지 이끌고 김택용의 본진을 순식간에 점령하며 승리를 거뒀다. 데뷔 이후 프로토스전에서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았던 이영호의 강력함이 다시 한번 증명되는 순간이었다."연습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이영호는 "경기에 막 들어간 뒤 일꾼을 퍼뜨리면서 스캔러시를 하자고 마음을 먹었다"는 소감을 밝혔다.한편, 인터뷰가 끝나고 난 뒤 앞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KTF 박정석은 연습을 해준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했다며 "온게임넷의 이승훈, 임원기, 팬택의 박세정, 안기효, 우리 팀 프로토스에게 모두 감사한다"고 말하기도 했다.다음은 이영호와의 일문일답.- 승리를 거둔 소감▲ 연습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연습 때 많이 졌다. 여기 와서도 어떤 전략을 할 것인지 생각을 못했다. 경기에 막 들어간 뒤 일꾼을 퍼뜨리면서 스캔러시를 하자고 마음을 먹었다.- 어제 경기가 오늘 전략에 영향을 미쳤나▲ 어제 경기와는 상관이 없다. 원래 임요환 선수가 강민 선수에게 하려는 빌드였다. 실수하는 바람에 서플라이가 막혀서 스캔러시로 방향을 선회했다. 프로브가 너무 빨리 와서 입구를 막느라고 손가락이 너무 아팠다.- 듀얼토너먼트에서 김택용을 제압했었는데▲ 그때 승리가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보다 어제 경기를 보니까 정말 잘하시더라. 자극을 많이 받았다.- 데뷔 이후 공식 프로토스전 전승인데▲ 프로토스전은 데뷔하기 전에는 이렇게 좋은 성적이 나올 줄 몰랐다. 저그전이 더 잘나올 줄 알았다. 특별한 비결은 없는 것 같다.- 로열로더를 생각하고 있나▲ 욕심은 있지만 아직은 생각하기에 이르다. 4강에 가면 생각을 해보겠다. 일단은 4강에 가야한다.- 다음 경기들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몬티홀은 내 스타일에도 안맞고 테란이 힘들다고 하더라. 몽환도 테란이 어렵다고 하더라. 최대한 몬티홀에서 끝낼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의 각오▲ 앞으로 한단계씩 올라가서 결승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꼭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갑자기 끼어든 박정석)▲ 박정석 - 온게임넷의 이승훈, 임원기, 팬택의 박세정, 안기효, 우리 팀 프로토스에게 모두 감사한다. 연습을 너무 열심히 도와줘서 감사한다는 말을 아까 잊었다. 절대 잊으면 안되는 말이었다(웃음).jupiter@fomos.co.kr<모바일로 보는 스타크래프트 1253+NATe/ⓝ/ez-i>enjoy e-Sports & 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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