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박정석, "팬들께 즐거움 준 것 같아 기쁘다"

l 2007. 6. 1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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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스=이정한 기자]"좋은 플레이 펼쳐 목표한 곳에 가겠다"16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Daum 스타리그 시즌1 2007 시즌1 16강 6주차에서 '영웅토스' 박정석(KTF)이 서경종(MBC게임)을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경기는 시종일관 치열한 난전으로 이어졌다. 박정석은 한때 서경종의 파상적인 공세에 멀티가 파괴당하고 본진 게이트가 타격 당하는 듯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선보이며 승리를 따냈다. 박정석은 "좋은 플레이 펼쳐 목표한 곳에 가겠다"고 8강 진출 소감을 밝혔다.다음은 박정석과의 일문일답-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는데▲ 일단 3승으로 올라가서 기쁘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현재까지 팬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린 것 같아 만족하고 남은 경기에서 좋은 플레이 펼쳐 꼭 목표한 곳에 가겠다.- 오늘 경기를 평가한다면▲ 그동안 두 경기를 치를 때는 실수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은 처음부터 실수를 했다. 넥서스를 잘못 지어서 취소하고 다시 지어야 하는지 생각을 했다. 그런 사소한 것이 경기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 실수는 중후 반에도 이어졌다. 옵저버를 대동하고 다니는 플레이가 미숙했다.- 승리를 예감한 순간은▲ 적절히 견제를 해준 것이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다크템플러로 드론을 다수 잡으면서 멀티를 성공시켜서 이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연습은 어떻게 했는지▲ 박준우, 배병우, 정명호, 고강민 그리고 나머지 팀 내 저그들이 정말 열심히 도와줬다.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지난 머큐리에서 홍진호와 한 경기와 오늘 경기를 비교한다면▲ 요즘 연습 때 이런 경기들이 많이 나와서 오늘은 할만했다. 지난 홍진호 선수와 머큐리에서 했던 경기가 더 힘들었다. 정말 이길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올드게이머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는데▲ 비슷한 시기에 경기를 하고 많은 시간이 흐르는 동안 침체기를 겪기도 했다. 지난 프로리그에서 (홍)진호 형 경기를 보면서 정말 많이 응원했다. 꼭 이겨주기를 바랬다. 올드게이머들은 그런 경기에서 지게 되면 심리적인 타격이 심하기 때문이다. 올드게이머들이 이기는 것을 보면 나도 정말 기쁘다.- 8강에서 경기하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제일 피하고 싶은 선수는 (이)영호다. 같은 팀인 데다가 확실히 잘하는 선수라 상대하기 껄끄럽다. 영호를 제외한다면 어떤 선수를 만나도 상관없다.- 같은 팀 이영호와 함께 8강에 동반 진출 했는데▲ 아직 어린데도 정말 잘하고 있다. 지금 잘하고 있지만 앞으로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열심히 해서 지금보다 더 실력을 키우기 바란다.- 후배 게이머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상승세를 타는 기회가 쉽게 찾아오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지금 기회를 잡았을 때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면 롱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그전 꼭 이기겠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그 약속을 지켜서 기쁘다. 보는 입장에서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경기 자체는 완벽하거나 대단하지 않았다. 하지만 재미있게 봤다는 분들도 계시니까 다행이다(웃음). 다음에는 더 완성도 있고 질 높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leoleo@fomos.co.kr<모바일로 보는 스타크래프트 1253+NATe/ⓝ/ez-i>enjoy e-Sports & 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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