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절도용의자 시민 제보로 '덜미'
2007. 6. 2. 07:39
(보성=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억대의 절도 용의자가 공개수배 방송을 본 시청자의 제보로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2일 대형마트에 침입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오모(45)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해 10월7일께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마트 패널 벽면을 연장을 이용, 뚫고 들어가 사무실에 있던 금고를 훔쳐 2천600만원을 챙기는 등 3차례에 걸쳐 비슷한 수법으로 1억여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범행 당시 편의점 내에 설치된 폐쇄회로 TV에 찍혀 공개수배됐으며 지난달 31일 모 방송의 공개수배 프로를 보던 한 시청자의 제보전화로 검거됐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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