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이효리, 처음엔 여자로 보였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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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기가 지난달 열린 사진의 생일팬미팅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효리와 포옹을 하고 있다. ⓒ멘토 엔터테인먼트 |
지난 4월 중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이준기-보아 소개팅 사연 이후, 이준기가 이에 대해 다시 언급했다.
이준기는 이휘재가 진행하는 케이블 영화채널 CGV '레드 카펫 2' 녹화에서 자신을 보아와 소캐팅을 주선한 이효리에 관해 언급했다.
채널CGV 측에 따르면 데뷔 전부터 핑클의 팬이었던 이준기는 CF 촬영 덕분에 선망의 대상인 이효리를 만나게 돼 너무 기뻤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너무 이효리가 편했던 이준기는 단번에 '누나'라 불렀고, 한 마디라도 더 해보려고 이효리에게 여자 친구 소개시켜 달라며 많이 졸랐다.
물론 이준기는 처음 이효리를 보았을 때는 '누나'가 아닌 '여자'로 봤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준기의 말을 빌면, '누나'로 부른 순간 정말 '누나'가 되어 버렸다고.
결국 이효리는 이준기를 보아와 소개했다.
이준기는 보아와의 소개팅을 "비슷한 또래가 만나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고 표현하면서 "이효리씨가 그 날 의상에 많이 신경을 많이 썼다고 했는데 절대 아니다"고 강조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이 게을러서 거의 비슷한 옷을 입고 다니는 편인데, 소개팅이 프로모션 행사 후에 이뤄지는 통에 무척 신경써서 나온 것처럼 보였다는 것이다.
한편, 이준기는 '레드 카펫 2]' MC 이정민이 자신과 이효리 그리고 보아 중 한 명을 골라달라는 장난 어린 질문에 자신의 이상형은 일 욕심 많고 개성이 강하며 똑똑한 여자라며 모두 이상형이라는 '정치적' 발언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한편, 이준기는 자신의 콤플렉스는 키라고 했다. 178㎝인 키로 작지는 않지만, 배우 차승원이나 다니엘 헤니처럼 180cm가 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 또 연기할 때는 눈이 마음에 들지만, 평상시에는 눈이 너무 길게 생각된다고 콤플렉스 하나를 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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