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조립식건물 불..4천800만원 피해
2007. 4. 23. 10:15
(군산=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23일 오전 5시35분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 모 교회 등에서 불이 나 교회와 운동화 빨래방 등 조립식건물 3동 300여㎡를 태우고 4천8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30여분만에 꺼졌다.
목격자 강모(21)씨는 "운동화 빨래방이 있는 골목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나며 불길이 치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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