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무 앵커 특파원 발령..박장범 기자 '뉴스광장' 앵커 발탁
2007. 4. 17. 18:59
KBS 보도국 박장범 기자(37)가 1TV 아침 종합뉴스 프로그램 '뉴스광장'의 앵커를 맡는다.
KBS는 17일 "현재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황상무 앵커가 뉴욕 특파원으로 선발됨에 따라 이같이 앵커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KBS는 지난 12일 보도본부 차원의 공개 오디션을 실시해 경제과학팀 소속의 박 기자를 앵커로 최종 선정했다. 박 기자는 오는 30일부터 김진희 앵커와 함께 '뉴스광장'을 진행하게 된다.
박 기자는 지난 94년 공채 20기로 KBS에 입사한 뒤 보도본부 사회부와 경제부, 정치부, 기동취재부, 9시뉴스편집부, 국제팀 등을 거쳤다.
한편 황상무 앵커는 오는 7월1일자로 KBS 뉴욕 특파원으로 발령받아 취재 활동에 나선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오미정 기자 o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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