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광렬이 누구야?
2007. 4. 4. 16:28

정다빈 장기기증 사실 알려지며 재조명
교통사고로 사망한 탤런트 석광렬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2월 자살한 정다빈이 생전에 장기기증 등록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 장기기증으로 7명의 환자에게 생명을 불어넣은 석광렬이 재조명을 받고 있는 것.
1968년생인 석광렬은 1994년 8월 드라마 <남자는 외로워> 촬영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강 교각을 들이받는 대형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중태에 빠진 석광렬은 사고발생 7일 후 뇌사판정을 받았으며, 장기기증을 통해 7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한 후 세상을 떠났다.
당시 33세였던 석광렬은 깔끔한 연기와 강력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하이틴 스타였다.
그는 봄여름가을겨울이 CM송을 부른 모 의류회사 CF를 통해서 자신의 이름과 함게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이 CF는 '바람이고 싶어∼ 강물이고 싶어∼ 그대 기억 속에∼ 그리움으로 남고 싶어∼'라는 노랫말로 유명하다.
한국아이닷컴 이재설 기자 ljs@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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