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서민우 연이어 영화 출연 청춘스타 찜!

2007. 3. 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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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미영 기자]

신예 서민우가 연이어 영화에 출연을 확정, 청춘스타 자리를 노린다.

지난 해 KBS 2TV 성장드라마 '반올림#3'에서 탄탄한 연기로 주목받은 신인 서민우는 영화 '기다리다 미쳐'(감독 류승진/제작 아이필름 블루버스픽쳐스)에 합류했다.

이에 앞서 서민우는 영화 데뷔작 '특별시사람들'(감독 박철웅/제작 씨네라인㈜인네트)의 촬영을 마치고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민우는 '특별시사람들'에 이어 연달아 '기다리다 미쳐'에 캐스팅되면서 떠오르는 스크린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기다리다 미쳐'는 군입대를 소재로 한 청춘 남녀들의 사랑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영화로 손태영 장근석 장희진 데니 안 등 각광받는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로맨틱 코미디 물이다.

서민우는 영화 '사마리아' '활'등의 작품에 출연한 한여름과 '무릎팍도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올라이즈밴드 우승민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역할을 맡았다. 또 이번 작품에서 감칠맛나는 부산 사투리를 선보이며 색다른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서민우는 "이번 영화에서 좀 더 재미있고 친근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열심히 작품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민우는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반올림#3'에서 전교 1등을 하는 공윤 역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김미영 grandm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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