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부르키나파소 올림픽대표팀 징계
2007. 2. 25. 11:57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부르키나파소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3세 이상 선수를 베이징올림픽 아프리카 지역예선에 내보냈다가 경기를 이기고도 패배 처리 당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부르키나파소 올림픽대표팀은 지난 9일 열린 가나와 올림픽 아프리카 2차 예선 홈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23세 이상 선수 2명을 경기에 뛰게 한 것이 적발됐고, 국제축구연맹(FIFA)은 결국 가나가 3-0 승리한 것으로 경기 결과를 바꿨다.
부르키나파소는 26일 가나 수니아니에서 원정 2차전을 치른다.
min76@yna.co.kr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손웅정 "사랑 전제않은 언행 없었다…시대변화 못 읽은 점 반성" | 연합뉴스
- [삶-특집] "이주노동자에게 밭에서 용변 보라는 사람들도 있었다" | 연합뉴스
- 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지인 손 이끌려 현장 벗어나 | 연합뉴스
- "이렇게 일찍 가려고, 그 많은 사랑을"…아들 잃은 엄마의 눈물 | 연합뉴스
- 최태원, '이혼소송 탄원서' 낸 장남과 웃으며 어깨동무 포착 | 연합뉴스
- 5천㎞ 날아온 사하라사막 먼지구름으로 폭염에 공기 질까지 악화 | 연합뉴스
- '캐리비안의 해적' 출연했던 美 유명 서퍼, 상어 공격에 사망 | 연합뉴스
- 112상황실에 1천번 전화해 100여차례 욕설…50대 구속송치 | 연합뉴스
- 도로 위 위험천만 오리 가족, 시민들이 구조…"모든 생명 소중" | 연합뉴스
- 中 유명가수 콘서트장에 갑자기 비…"알고 보니 인공강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