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파괴로부터 살아남은 인류의 보물
KBS '환경스페셜-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세계자연유산'은 지구에서 가장 경이롭고 가치 있는 자연생태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유네스코(UNESCO)'가 선정한 인류의 보물이다.
KBS '환경스페셜'은 방송 80주년을 맞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중 네 곳을 엄선해 28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시리즈로 소개한다.
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제1편 '검은 대륙의 심장, 빅토리아 폭포'는 나이아가라, 이과수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불리는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를 탐사한다.
제작진은 잠베지강의 상류인 초베강에서 시작해 빅토리아폭포, 하류의 협곡지대를 탐사해 250만 년 전에 생겨난 거대한 폭포의 비경과 인류 탄생 이전 원시 생태계의 경이로움을 담았다.
잠베지강은 15만 마리의 코끼리를 비롯하여 하마, 영양, 기린 등이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낙원이다. 또한 주변의 호수에는 20만 마리의 홍학이 날아와 집단 번식하고 있고, 대초원지대에서는 1만 마리 얼룩말을 비롯해 수많은 초식동물과 포식자들이 집단 이동하는 장관이 펼쳐진다.
3월7일 방송되는 '불곰의 땅, 캄차카' 편은 전 세계 불곰의 20%가 서식하는 러시아의 캄차카 지역의 자연의 모습을 전한다. 또한 14일 방송되는 제3편 '세계에서 가장 외딴 산호섬, 알다브라'는 아름다운 산호 숲과 200여 종의 열대어들이 수놓은 수중 세계의 비경을 수중 카메라에 담았다. 끝으로 인도 내에서도 최상의 야생 환경을 간직한 아시아의 마지막 자연생태 보고 마나스 국립공원을 소개하는 '호랑이의 숲, 마나스'가 21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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