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선택 2월 17일] 新 이민시대 外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결혼이민자 모습 (EBS 17ㆍ18일 오후 8.40)
국제결혼이 해마다 늘고 있다. 2000년 이후 5년 새 국제결혼은 4배 가까이 증가, 전체 결혼 중 13.6%를 차지하고 있다. 혼혈 어린이들의 탄생도 폭발적으로 늘어 현재 3만5,000여명의 혼혈 어린이들이 한국에 살고 있다. 2020년이면 그 숫자가 170만명에 도달할 전망이다.
<新 이민시대>는 한국사회의 곱지 않은 시선 때문에 상처를 받는 결혼 이민자들과 그 2세들에 관한 이야기다. 그들에 대한 차별의 뿌리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한민국이 건강한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대안을 모색해 본다.
17일 방송되는 1부에서는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결혼 이민자들의 실제 생활 모습을 통해 우리사회의 완고한 차별구조를 낱낱이 공개한다. 결혼 7년째에 접어들지만 아직도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 되는 부부, 세 아이를 뒀지만 "도망을 갈까봐" 국적을 주지 않는 남편과 함께 살아가는 여성의 사연 등이 소개된다.
18일 방송되는 2부는 혼혈 어린이들의 일상을 통해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희망을 꿈꿔 본다. 단군의 자손으로 이뤄진 '한핏줄'이라는 잘못된 순혈주의 관념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상처가 되는지…
타로와 전통점술 뭐가 다를까?동서양의 점 문화 (MBC 오전 9.05)
프랑스의 집시 할머니가 선조들로부터 배운 손금 읽는 법과 인사동 거리의 할아버지가 손금을 읽으며 운명을 예측하는 방법이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동서양의 점 문화>는 문화적인 관점에서 동서양의 점술 문화를 비교ㆍ고찰한다. 또 타로카드 등 서양점술에 비해 침체돼 가는 전통점술의 현실을 짚어 본다.
BBC 제작 블록버스터 다큐고대 맹수 대탐험 (Q채널 17~19일 오전 10.00)
영국 BBC가 제작한 블록버스터 다큐멘터리 <고대 명수 대탐험>이 Q채널을 통해 설날 연휴 안방을 찾아 온다. 6,500만년 전 공룡이 멸종한 뒤, 매머드와 인드리코티어 등 거대한 포유류 맹수가 나타난다. 수백 명의 과학자들과 그래픽디자이너, 애니메이션 작가들은 그 맹수들을 TV를 통해 안방에 풀어 놓는다.
해금·재즈·국악 '퓨전국악콘서트'新바람 설날 국악 한마당 (KBS1 낮 12.10)
비보이 갬블러, 크로스오버의 선두 주자로 꼽히는 해금주자 김애라, 재즈 보컬리스트 정말로, 신세대 소리꾼 남상일,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삼진 교수…동ㆍ서양과 세대를 뛰어 넘는 다양한 뮤지션과 춤꾼들이 한 마당 놀이판을 벌인다. 최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新바람 밴드>와 함께 하는 퓨전 국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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