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주름 수술로 시원한 눈매 변신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수술은 바로 '쌍꺼풀 수술'이다. 최근 비, 이준기, 조승우 등 쌍꺼풀이 없는 남성 연예인들이 한껏 매력을 발산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은 여전히 쌍꺼풀이 또렷한 눈이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듯하다. 아무래도 쌍꺼풀이 없는 눈은 대부분 작아 답답해 보이고 날카로운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눈이 삼각형 모양으로 각지고, 움푹하게 들어갔다면 여간해선 첫인상에 좋은 점수를 따기가 어려워진다.
최근 사람들이 선호하는 쌍꺼풀은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쌍꺼풀이다. 예전에는 서양인의 눈처럼 무조건 크고 두꺼운 쌍꺼풀을 원했지만 '성형 미인'이라는 꼬리표를 원치 않아 자연스러운 변신을 훨씬 선호한다. 그러다보니, 수술 방법도 칼을 대는 절개법 보다는 매몰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매몰법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2∼4개의 구멍으로만 수술하기 때문에 붓기도 없고 흉이 남지 않아 회복이 빠른 수술법. 그러나 같은 매몰법이라 해도 똑같은 방법으로 시술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만큼 시술 방법이 다양하다. 예전에는 매몰법으로 만든 쌍꺼풀 선이 풀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지금은 이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숙련된 전문의들에 의해 의료용 실로 각 절개선 부위의 눈뜨는 근육과 피부를 정확히 고정하여, 처음과 끝라인이 끊기지 않게 선명한 라인이 생기게 하고 실 주변에 육아종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신개념 매몰법'이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수술했다는 티를 낼 필요 없이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할 수 있어 젊은층에서 크게 환영하고 있다.
쌍꺼풀은 있는데 눈이 시원스럽고 또렷한 느낌을 주지 못하는 경우라면 몽고주름이 심하지 않은지 한번 살펴보자. 몽고주름이란 눈 안쪽에서 아래쪽으로 잡혀있는 주름을 말하는데, 몽고주름이 있는 경우에는 눈이 작게 보이고, 눈 안쪽이 둥글게 보여 눈이 답답해 보이거나 미간 사이가 멀어 보이는 등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나타난다.
이때, '앞트임' 수술을 통해 이 몽고주름을 제거해주면 눈이 길어 보이는 장점 이외에도 눈 안쪽의 모습이 시원하게 변하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의 눈 모습이 답답하다는 느낌이 사라지게 된다. 쌍꺼풀 수술과 동시에 시행 가능하고, 30분∼1시간 정도 더 수술시간이 걸린다. 이밖에 눈꼬리가 치켜 올라가 사나운 인상을 주거나 좀더 눈이 크게 보이고 싶은 사람의 경우에는 '뒤트임' 수술을 선택할 수도 있다. 뒤트임 수술은 눈꼬리 쪽을 터주어 바깥쪽으로 눈매를 길게 하는 시술이다. 대개 2∼3mm 정도 눈이 길어지는 효과가 있고, 눈꼬리가 내려가 참하고 순하게 보이는 인상의 눈으로 바뀌게 된다. 앞뒤트임 수술은 쌍꺼풀 수술과 달리 흉이 남을 수 있어 이를 고려한 숙련된 전문의한테 시술받는 것이 흉을 최소화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상담받도록 한다.
마음의 창이라는 '눈'은 역설적이게도 그 생김새에 따라 내면의 모습도 재단하게 만드는 일이 왕왕 있다. 평소 '눈의 생김새'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면 쌍꺼풀 수술과 앞뒤트임 시술로 크고 아름다운 눈으로 변신해보면 어떨까.
김우정 리젠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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