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 "중국향 지상파 HDTV수신기 일체형 모듈 개발 성공"

【성남=뉴시스】
전자부품연구원이 한중 국제기술공동협력으로 중국향 일체형 HDTV 수신기 상용화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중국 시장에서의 시장.기술 선점을 통해 중국 시장 지배력을 보유할 수 있는 기틀을 확보했다.
전자부품연구원 및 청화지주유한회사(中), 방림디지털차이나, 탑 케이블, 한중전자부품산업기술협력센터 등은 지난 30일 오전 중국 북경 청화대 사이언스 파크 과기빌딩 2층 대회의장에서 현지 투자기관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향 지상파 HDTV수신기 일체형 상용화 모듈(DMB-TH) 개발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한.중국제기술협력의 결과로서 중국 국민들도 '2008 베이징 올림픽 경기'를 한층 더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중계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발된 DMB-TH 방식은 이동수신과 휴대형 단말기를 지원하며 광범위한 확장 응용성 뿐만 아니라 방송 수신 성능에 관련한 핵심적인 기술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에서 이미 사용되는 3개 지상파DTV 송신 규격과 비교해 상당 부문 기술의 우수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향 지상파 HDTV 수신기 일체화 상용화 모듈'은 중국 자체 표준인 DMBT-H 규격을 완벽히 구현해 HD 방송수신 뿐만 아니라 데이터 방송 등을 포함한 디지털 방송에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중국내 어떤 기업보다 앞서 개발 완료함으로써 오는 8월부터 중국 디지털 방송 및 TV가 준수해야 하는 중국 자체규격 *DMB-TH를 만족하는 일체형으로서는 본 제품이 최초이며 현재까지 중국내 경쟁제품 미 출시로 시장진입에 장벽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최근 중국은 소비자 고급화 성향으로 화질은 고화질(HD)급으로, 디지털 TV 수신기는 Set Top Box Type보다 일체형을 선호할 뿐만 아니라 LCD-TV, PDP 등의 판매가 하락으로 구매 선호가격대로 진입함에 따라 HDTV 수요는 매년 300% 이상 폭발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향후 2010년께에는 중국 HDTV 산업 시장규모가 3000만대, 345억달러 규모의 거대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모듈의 양산 판매를 위한 하이얼(中) 및 청화동방(中), 화루(중국 국영기업)와 '구매의향협력서' 체결식도 함께 열렸다.
모듈양산 공급은 오는 5월께부터 중국 가전 메이커들에게 본격 공급될 예정이다.
전자부품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기술개발의 성공은 한국과 중국의 산학연 국제기술공동협력의 성공적인 모델로써 한중 산업.기술 협력의 실질적인 협력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기존의 대기업 중심으로 이뤄지던 국제 협력방식과는 달리 이번 공동기술개발은 한국과 중국의 학교 및 연구기관과 중소기업에 의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것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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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률기자 parkj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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