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프로골퍼 정승우씨와 행복한 웨딩마치 !

2007. 1. 2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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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지난해 방송한 KBS '황진이'의 '부용'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탤런트 왕빛나(26)가 1월의 신부가 됐다.

왕빛나는 27일 정오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3년간 교제해 온 프로골퍼 정승우(32)씨와 화촉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개그맨 문천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장충식 박사가 주례를 맡았다.

장 박사는 주례사를 통해 "고운 두 남녀가 만난 만큼 분열하기보다는 늘 화합해서 사회에서 좋은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결혼식 축가시간에는 가수 김현철이 '러빙 유(Loving you)'를 들려주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하객으로는 탤런트 하지원 소유진 이수경 이보희 류태준 박선영 전노민 임성언 등이 참석해 결혼식을 빛냈다.

2004년 4월경 왕빛나의 동생 왕윤나(24)씨의 남편인 프로골퍼 김대섭씨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작년 크리스마스 연휴에 정씨가 청혼한 후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8년 골프에 입문한 예비신랑 정씨는 2003년 세미 프로로 입단해 활동중이다.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왕빛나는 영화 '첼로' '낭만자객'에 출연했으며, SBS '내사랑 못난이' '하늘이시여'에 이어 지난해 KBS 2TV '황진이'로 KBS 연기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두 사람은 28일 하와이로 7박 8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27일 결혼식을 올린 탤런트 왕빛나-정승우 커플. 사진=권태완 기자kphoto@mydaily.co.kr]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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