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티스 애인 떠나보낸 오지호 "그녀가 먼저 이별 통보"
2007. 1. 16. 18:35

지난 9일 자살한 호스티스 임모(29)씨의 애인임을 스스로 밝힌 탤런트 오지호가 자살한 옛애인이 먼저 이별하자고 밝혀 충격을 더하고 있다.
오지호는 소속사 미니홈피에"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했다. 그러나 사귀면서 그만큼 아프고 괴로웠다. 그녀는 자신의 직업을 떳떳이 말할 수 없는 처지고 나는 세상의 이목을 두려워하는 연예인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배우로서 좋은 기회가 와서 한창 바쁘게 지내던 어느 날 그녀가 내게 헤어지자고 이별을 고했다"며 옛 애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헤어질 당시 그녀를 붙잡지 못한 것에 대해 뒤늦게 후회하고 있다"라며 스스로를 원망하고 있는 중이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나 그녀와의 사랑은 진심이었기에 자신과 떠나간 옛 애인과의 사랑을 부정하는 비난 글은 감내하기 힘들다며 현재 매우 견디기 어려운 상황임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강남의 고급 유흥업소 호스티스 출신인 오지호의 전 애인 임 모씨는 지난 9일 서초동 모 아파트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장례는 11일 치뤄졌으며 오지호는 장례식장에 나타나지 않았으나 16일 유골이 뿌려진 남한강에 뒤늦게 다녀왔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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