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엄니' 김수미 젊은 시절 미모는 박시연 혹은 김현주

2007. 1. 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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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은구 기자]

영화 '마파도2'에서 공개될 '일용엄니' 김수미의 젊은 시절 사진이 관심을 끌고 있다.

미녀 연기자인 박시연, 김현주를 각각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

오는 18일 개봉될 '마파도2'(감독 이상훈/제작 프라임엔터테인먼트)에서는 엔딩자막이 올라갈 때 여운계, 김을동, 김지영, 김형자, 길해연 등 주연 여배우들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된다. 대부분 지금 모습에서는 연상하기 어려울 만큼 미녀였던 모습이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끄는 사람이 '일용엄니'라는, MBC 드라마 '전원일기' 배역 이름으로 친숙한 김수미다. 현재 어느 미녀 배우와 비교해도 뒤질 게 없는 젊은 시절 미모를 지녔기 때문이다.

특히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미스코리아 출신 박시연, 비스듬하게 위를 향한 각도로 촬영된 사진은 김현주와 닮았다.

몇몇 네티즌도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김수미와 박시연, 김현주가 닮지 않았느냐'는 내용의 글을 올려놓아 눈길을 끈다.

김은구 cowbo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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