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핑클 성유리 좋다" VS 이효리 "쉽지 않은 남자가 매력적"

2006. 12. 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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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고홍주 기자]

탤런트 서지석이 핑클의 열혈 팬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KBS 1TV 일일극 '열아홉 순정'에서 매력남 윤후를 연기하고 있는 서지석은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출연해 "핑클 팬클럽에 가입한 것은 물론 콘서트까지 찾아다니며 볼 정도로 핑클의 열혈 팬이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서지석은 핑클 중 성유리의 팬이었다고 밝혀 이효리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이효리는 핑클의 팬이었다는 서지석의 말에 내심 흐뭇해하면서도 "핑클 중 성유리의 팬이었다"는 돌발 발언에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이효리는 "원래 쉽지 않은 남자가 더 매력적인 법"이라며 특유의 재치를 발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와 서지석은 어렸을 때부터 눈가에 주름이 있었다는 공통점을 통해 금새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고홍주 becoo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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