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애니콜광고 최고 대우로 재계약

2006. 12. 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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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포트] 가수 이효리가 국내 최고 대우로 삼성전자 애니콜과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효리의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이효리가 삼성전자 애니콜 광고모델로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새롭게 제작될 '애니스타'를 통해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고 11일 발표했다.

'애니스타'는 '애니모션', '애니클럽'에 이은 애니콜 CF 3탄. 이효리가 영화배우 이준기와 호흡을 맞추게 되며, 12월 말부터 예고편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본격적인 방송은 내년 1월부터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효리는 애니콜 CF시리즈 '애니모션', '애니클럽'으로 이미 호흡을 맞춘바 있는 차은택 감독과 드라마 '불새', '게임의 여왕'으로 유명한 이유진 작가와 함께 내년 1월말부터 뮤직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활동도 재개한다.

(사진 = 엠넷미디어 제공) [김진도 기자 / rainfil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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