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박예진, '대조영' 통해 애절한 첫 키스

2006. 11. 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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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KBS 대하드라마 '대조영'의 주인공 최수종(대조영 역)과 박예진(초린 역)이 애절한 입맞춤을 나눴다.

두 사람의 키스신이 촬영된 곳은 지난 11일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이란 영화에도 등장했던 경북 안동의 봉정사 영산암.

명승지로 이름 높은 곳인지라 촬영 당일에도 관광객들이 많아 최수종과 박예진 두 사람은 수많은 구경꾼들 앞에서 키스신을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더구나 드라마가 20% 중반이 넘는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사랑을 받고 있는 터라 많은 관광객들이 두 배우를 알아보고 현장에 몰려들어 촬영에 애를 먹었다고.

'대조영'의 한 스태프는 "몰려드는 구경꾼들로 촬영에는 애를 먹었지만,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직접 느낄 수 있어 배우나 스태프 모두가 기분 좋은 하루였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주 제2차 고구려-당나라 전쟁에서 '개동'(대조영)으로 인해 고구려가 대승을 거두고, 대중상(임혁)이 개동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된 가운데 대조영이 초린에 대한 마음을 정식으로 고백하는 등 드라마는 긴장감 넘치는 역사 속에 주인공들의 멜로선 또한 선명해진 상황.

이번 신은, 닿을 듯 말 듯 이어질 듯 말 듯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던 두 사람의 사랑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큰 사건이라 하겠다. 이 장면은 오는 12월 16일 토요일 27회를 통해 보여질 예정.

특히 두 사람의 키스신은 대조영이 초린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위험을 무릅쓰는 상황에서 벌어진 일개 사건이라, 그 애절함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리게 하고도 남았다고.

또 위험에 처한 초린을 대조영이 숙영(홍수현 분)에게 맡김으로써, 숙영 또한 대조영이 초린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눈치채, 이 장면을 계기로 '대조영-초린-숙영'의 삼각 멜로선이 극명하게 두드러질 전망이다.

[애절한 첫키스를 나누고 있는 박예진(왼쪽), 최수종. 사진 = KBS]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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