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K-리그 플레이오프 전 시축 맡아
2006. 11. 8. 09:04

[뉴스엔 김형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K-리그 플레이오프 전 시축을 맡는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2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 하우젠 K-리그 2006'플레이오프 전인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 나서 시축과 함께 공연을 하게 된 것.
슈퍼주니어는 이날 'U'를 포함한 총 2곡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며 경기 참관 여부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슈퍼주니어가 주말에 열리는 프로축구 플레이오프 전에서 시축을 한다"며 "축구 열기가 뜨거운 수원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안다. 슈퍼주니어도 이런 축구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3명의 멤버 중 규현, 려욱, 예성이 최근 구성한 Super Junior-K.R.Y.는 5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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