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에 오른 스타들-①] 할리우드의 최장신 스타는 누구?

2006. 9. 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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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스타 애쉬튼 커처와 영화배우 겸 감독으로 유명한 클린트 이스트우드. 이들 가운데 누구 키가 더 클까?

당연히 젊고 패기 넘치는 이미지의 애쉬튼 커처가 더 클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훤칠한' 애쉬튼 커처의 키는 189cm. 하지만 '노장'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키는 194cm에 달한다.

전 세계 최고의 기록만을 담고 있는 '기네스북'이 곧 발매되는 2007년판에서 할리우드의 최장신 스타들을 소개했다.

기네스북이 인정한 할리우드 최장신 남자스타는 영화 '반지의 제왕'시리즈에 출연한 영국의 원로배우 크리스토퍼 리(84)와 '밀리언달러 베이비'의 클린트 이스트우드(76) 그리고 제니퍼 애니스톤의 새 연인으로 알려진 빈스 본(36)이다.

80대에서 30대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나이는 제각각이지만 키는 194cm로 모두 같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경우, 그의 마른 체형에 가려진 큰 키를 몰라보는 이들이 많지만, 영화 '밀리언달러 베이비'에서 여주인공 힐러리 스웽크의 '키다리 아저씨'처럼 비춰진 그의 모습을 기억한다면 그리 놀랄일도 아니다.

빈스 본의 경우 큰 덩치에 걸맞는 키 때문에 제니퍼 애니스톤의 연인 혹은 동료배우라기 보다는 차라리 듬직한 보디가드가 더 어울릴 듯한 인상마저 풍긴다.

그렇다면 기네스북이 인정한 할리우드 최장신 여배우는 누굴까?

전 남편을 '왜소한 남자'로 보이게 만든 니콜 키드먼의 얼굴이 떠올랐다면 그 역시 오산이다. 키드먼은 전 남편인 톰 크루즈보다 8cm가 더 큰 178cm의 장신이지만 시고니 위버와 지나 데이비스에는 못 미친다.

기네스북이 할리우드의 최장신 여배우로 지목한 이들은 여배우 시고니 위버와 지나 데이비스 그리고 모델출신의 섹시스타 브리짓 닐슨으로 이들의 키는 모두 182cm. 이들의 키는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워제네거도 보다도 4cm가 더 크다.

공교롭게도 이 '거구'의 여배우들은 그동안 주로 강인한 역을 맡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시고니 위버는 그의 출세작 '에일리언'에서 보여준 연기로 지금까지도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여전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나 데이비스 역시 미국 ABC TV의 드라마 '최고사령관'(Commander in Chief)에서 미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의 훤칠한 키가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의 모습을 그려내는 데 한 몫 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노컷뉴스 전수미 기자 coolnwar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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