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5년 사귄 모델 출신 여친과 결별

[뉴스엔 이재환 기자]
배우 강동원이 5년간 사귀어 온 모델 출신의 여자친구와 지난 여름 결별하는 아픔을 겪은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모델로 활동하던 중 연기자로 데뷔한 강동원은 데뷔 초기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공개해 세인들의 화제가 된 모델 출신의 D양과 지난 여름 헤어졌다.(D양의 실명은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에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측근은 "강동원이 인기 연예인이다 보니 이로 인해 겪게 되는 이런저런 일들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던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 측근은 이어 "그녀가 '강동원의 연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살아가기를 원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기 스타인 강동원의 일부 팬들과 그녀를 질투하는 안티 팬들로 인해 그녀가 수년간 적잖은 마음 고생을 해 왔다고 한다. 또 그녀의 미니홈피 등에 좋지 않은 글들이 올라오고 각종 악성 루머가 난무한 것도 그녀를 매우 힘들게 했다고 한다.
모델 출신인 그녀는 강동원과 사귀던 중 호텔리어가 되기 위해 2003년부터 필리핀 호주에서 어학 연수를 거친 뒤 캐나다 밴쿠버로 3년간 유학을 떠났다가 올 초 귀국했다. 그녀는 1998년 고교시절부터 5년 동안 잡지와 패션쇼 모델로 활동해 왔고 20살 때 강동원을 만나 사귀었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연예계 안팎에서는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다. 한 측근은 "강동원이 결별 후 내색을 하지 않았지만 심적으로 무척 힘들어했던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강동원은 최근 개봉한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에 나선 상황.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 강동원은 죽음을 앞두고 연이은 자살 기도로 삶의 희망을 잃은 대학 미술강사 이나영과 함께 짧지만 진한 사랑을 확인하는 사형수 역할을 맡아 여성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강동원은 이어 '그놈 목소리'에 출연한다. 지능적인 유괴범에 맞서는 부모(설경구, 김남주)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속에서 강동원은 연기를 펼친다. 그는 자신의 실체를 드러내지 않고 목소리만으로 섬뜩한 유괴범의 캐릭터를 표현하며 이색적인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또 강동원은 지난해 이명세 감독의 '형사:Duelist' 이후 다시 이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그 무대는 미스터리 멜로물 'M'. 강동원은 20대 후반의 베스트셀러 작가 역할로 출연해 신비롭고 아련한 사랑의 기억에 갇힌 남자의 내면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강동원의 소속사 측은 28일 "강동원이 여자친구와 헤어지지 않았고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에 대해 부인했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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