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감독, "안성기-박중훈은 남자 투톱의 마침표"

[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안성기-박중훈은 남자 투톱의 마침표다"
27일 밤 12시 30분 방송되는 채널CGV '레드카펫'에 출연한 이준익 감독이 "영화 '라이도 스타'에서 7년 만에 호흡을 맞춘 안성기 박중훈은 대한민국 남자 투톱의 마침표다"고 극찬했다.
영화 '라디오스타'는 영화 '왕의 남자'로 최초로 1200만 관객을 동원해 화제를 모은 이준익 감독의 신작으로, 지금은 미사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한물간 록스타 박중훈이 헌신적 매니저 안성기의 도움으로 강원도 영월 방송국의 라디오 DJ를 맡아 새로운 꿈을 얻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1987년 '칠수와 만수'를 시작으로 '투캅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등에서 호흡을 맞춘 안성기 박중훈은 영화 '라디오 스타'에서 또 한번 찰떡호흡을 과시한다.
이준익 감독은 "안성기-박중훈이 남자 투톱의 마침표는 당연하다"며 "둘은 연기력 뿐만 아니라 21년이라는 세월이 담긴 진심이 어려있다. 긴 세월 동안 함께 울고 웃으며 끈끈해진 이들의 사이는 연기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세월과 삶이 묻어있는 연기를 펼쳐 보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이들을 따라올 수는 없음을 확신한다"고 말한다.
이에 박중훈은 "안성기 선배와 한 번도 최고가 되겠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서로 열심히 해서 잘 하자는 생각으로 영화 촬영에 임할 뿐이다"며 "'남자 투톱의 결정체'라는 수식어는 부끄럽다"고 겸손해 했다.
한편 '라디오 스타'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영화 '라디오 스타'의 이준익 감독과 박중훈. 사진제공=CJ미디어]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 NO1.뉴미디어 실시간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