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도 무료 악성코드 치료 서비스 나선다
[머니투데이 성연광기자]

네이버, 엠파스에 이어 야후코리아도 무료 악성코드 치료 서비스에 나선다.
야후코리아(대표 성낙양)는 무료로 악성코드를 진단, 치료할 수 있는 '야후툴바 6.3(kr.toolbar.yahoo.com)' 버전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야후툴바는 국내 보안업체인 비전파워의 PC 보안용 소프트웨어 'PC지기'를 탑재해 시스템 및 네트워크 성능 저하를 일으키는 각종 악성코드 및 해킹 프로그램 등을 한번에 진단하고 무료로 치료해 준다.
또, '임시파일 삭제'를 설정해 놓으면 악성 코드 검사 시 각종 인터넷 파일, 시스템 파일 청소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단, 컴퓨터 바이러스는 이 툴바를 통해서는 아직 치료가 안된다.
이에 앞서 네이버가 지난해 자사의 툴바를 통해 악성코드 진단치료 서비스(바이러스 제외)를 무료로 제공해왔으며, 엠파스의 경우, 스파이웨어는 물론 바이러스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툴바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제공해왔다.
이번에 야후코리아가 합세한데다, 올 연말쯤 네이버가 툴바 외에 바이러스까지 잡아낼 수 있는 무료 백신 SW를 제공할 계획이어서, 포털 서비스업체의 무료 PC보안서비스가 급류를 탈 전망이다.
한편, 야후툴바에는 이같은 보안기능외에 '탭 브라우징'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는 '내 작업 표시줄'을 가득 매운 인터넷 창을 여러 개 띄워놓지 않고도 하나의 익스플로러 창에서 최대 20개의 웹 사이트 탭을 추가할 수 있다.
즉, 하나의 인터넷 창만 띄워 놓고도 이용하고자 하는 다른 웹 사이트로 쉽게 이동이 가능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것.
이와 함께 야후사이트에 접속하지 않아도 툴바의 검색 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바로 통합 검색이 가능하며, 이미지, 야미, 뉴스, 거기, 쇼핑, 지식 등 항목별 검색도 선택할 수 있다.
또, 웹 서핑 중에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페이지를 발견할 경우, 툴바의 '마이허브'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웹 페이지에 나만의 정보키워드인 '태그'를 달아 개인 웹 공간인 허브에 바로 저장할 수 있으며 친구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야후코리아 성낙양 사장은 "보다 간편한 인터넷 생활을 제공함과 동시에 무엇보다 안전한 인터넷 사용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성연광기자 s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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