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김정민, 일본인 신부 바라보는 그윽한 눈빛

2006. 9. 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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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가수 김정민이 예비신부 타니 루미코와 함께 한 웨딩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는 20일"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은 밝고 세련된 품위로 가득했다. 특히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에 놀랐다"며 "두사람의 인연이 천생연분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서울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이번 웨딩촬영 사진에는 그간 미모의 일본 여가수로 주변의 궁금증을 자아낸 예비신부 타니 루미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촬영에 대해 김태욱 대표는 "타니 루미코씨는 사진을 통해 인터넷에 유포된 일본 연예계 활동 당시의 어린 모습이 아닌,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여인을 보여줬다"고 신부에 대한 배려깊은 소개를 덧붙였다.

이에 김정민의 소속사인 EM컴퍼니의 김종하 대표는 "김태욱 대표의 도움으로 좋은 촬영을 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결혼 후에도 사진 속의 모습처럼 행복한 모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결혼을 축하했다.

12시간여 계속된 이날 촬영에서 김정민은 "사진촬영은 내가 프로라고 생각했는데 신부가 더욱 잘해준 것 같다. 신부와 함께 하는 시간 내내 깊고 따뜻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촬영소감을 밝혔다.

한편 10월 21일 서울의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예식을 치르는 김정민-타니 루미코 커플은 예식 후 제주도와 부산으로 이어지는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결혼 후에는 부모를 모시고 살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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