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텍, 차량용 디빅스플레이어 출시

2006. 9. 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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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외장하드 및 디빅스플레이어 전문제조업체인 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kr)은 추석을 앞두고 차량용 디빅스플레이어인 '에이빅스 DVP-370Vx'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디빅스플레이어는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영화를 하드디스크드라이브에 저장하여 가정용TV나 차량용TV, 내비게이션 등에 연결하여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기기다.

보통 디빅스플레이어를 TV에 연결하면 오디오, 비디오 관련 선이 많아 불편한데 DVP-370Vx는 TV트랜스미터가 내장돼 있어 선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비좁은 공간에 디빅스플레이어 등의 각종 기기를 설치해야 하는 차량 이용자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DVP-370Vx는 시그마디자인의 EM8511 칩셋을 사용한 보급형 디빅스플레이어로 DivX, Xvid, MP3, JPEG 등 흔히 볼 수 있는 영상이나 이미지 파일들을 재생하고 5.1Ch 디지털출력(코엑시얼,옵티컬)의 음향을 제공한다. 윈도, 맥,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새로텍 국내영업부 서흥원 차장은 "DVP-370Vx는 귀향길 차 안에서의 지루한 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고향에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영화나 홈비디오, 가족사진을 감상하는데도 유용하다"며 "9월 말까지 신청할 경우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 이전에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DVP-370Vx 소비자가 17만6000원(HDD 미포함/부가세 포함)이다.

전필수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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