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김혜수의 바람남으로 스크린 데뷔

2006. 9. 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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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범 기자] 모델 출신 연기자 이민기가 영화 '바람피기 좋은 날'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바람피기 좋은 날'은 모든 바람은 설렘이라 말하는 뻔뻔하고 대담한 유부녀(김혜수 분)와 가슴떨리는 연애가 그리운 내숭 100단 유부녀(윤진서 분)의 바람피우기를 그린 영화.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태릉선수촌' '진짜진짜 좋아해'에 출연했던 이민기는 '바람피기 좋은 날'에서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천문학과 대학생 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한다. 이민기는 극 중 연상녀 김혜수에게 온갖 구박을 당해도 "누나가 좋아요"라고 수줍게 외치는 이른바 '누나들의 로망'을 그릴 예정이다.

이민기는 '바람피기 좋은 날'에서 특유의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민기는 "상대역이 대선배 김혜수인 만큼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민기는 모델 활동으로 잘 다져진 몸매와 개성있는 마스크, 그만의 코믹하면서도 남자다운 매력으로 브라운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p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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