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빠진 슈퍼주니어 아듀 무대,최시원 드럼 연주 깜짝 선물

2006. 9. 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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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숙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드럼 연주를 깜짝 선보였다.

최시원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그룹 트랙스의 무대에 올라 트랙스의 '초우'에 맞춰 드럼을 연주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비록 핸드싱크 연주였지만 최시원은 색다른 모습으로 슈퍼주니어가 싱글앨범의 고별 무대를 가져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선물을 한 셈이 됐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교통사고로 치료중인 김희철을 제외한 12명의 멤버가 히트곡 'U' 'Dancing Out'을 부르며 팬들에게 짧은 이별을 고했다.

유숙 rer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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