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제작진 "씨야 백댄서 의식 회복! 재발 방지" 공식 사과

2006. 8. 2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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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은구 기자]

SBS '생방송 인기가요' 제작진이 20일 생방송 도중 여성 3인조 씨야의 공연에서 쓰러진 댄서의 건강상태를 전하며 시청자들에 사과했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방송이 끝난 뒤인 20일 오후 5시40분 이 프로그램의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이번 사고는 백댄서 분의 평소 지병에 의한 것으로 잠시 후 의식을 회복했으며 현재 서울 이대 목동 병원으로 옮겨져 간병을 받고 있으나 몸 상태는 양호하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향후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기가요'는 이날 오후 서울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생방송에서 여성 3인조 씨야가 공연을 하던 중 여성 백댄서 한명이 쓰러져 발작 증세를 보이자 무대 밖에 있던 남자 스태프들이 이를 끌고 나가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에 대해 적잖은 시청자들이 이 프로그램의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이 댄서의 건강상태에 대해 걱정했으며 일부는 제작진의 사후 처리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

김은구 cowbo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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