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 사강 인터넷 영화 잇따라 개봉

2006. 8. 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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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윤여수 기자]

미녀 스타 황인영과 사강이 인터넷 영화를 잇따라 선보인다.

두 사람은 오는 9월1일 인터넷은 물론 모바일을 통해 개봉되는 영화 '굿럭'으로 팬들을 만난다. 또 룸살롱 여종업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킹시터'에도 출연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공개한다.

극장이 아닌 인터넷을 통해 개봉된 영화는 지난 2000년과 2001년 선보인 류승완 감독의 '다찌마와 Lee'와 유지태, 이정재가 주연한 'MOB 2025'가 있었다.

황인영과 사강은 '굿럭'에서 이주현, 홍석천 등과 함께 포커와 도박의 세계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강은 '굿럭'에 대단한 포커 실력을 가진 치과의사로 출연하며 황인영 역시 포커의 고수로 등장한다. '굿럭'에는 전유성과 작가 이외수 등도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

황인영과 사강은 이어 '킹시터'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술집 마담 역을 맡아 룸살롱 여종업원들의 이야기를 그려간다.

'굿럭' 등은 칠리칠리닷컴, 한게임, SKT June 등을 통해 공개된다.

윤여수 tadad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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